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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하는 시간225

마태복음 13장 31 ~33절, 44 ~52절 신학적 관점 이번 주일 본문은 3부분으로 구성된다: (1) 전복(subversion)에 관한 4개의 비유(31-33, 44-46); (2) 가려냄(sorting)과 최후의 심판에 관한 비유(47-50); (3) 마태의 자신의 일에 관한 이해. 두 번째 부분에 나오는 비유들은 지난주에 다룬 가라지의 비유와 유사하여서 여기서는 첫 번째와 세 번째 부분에 관해서만 설명하려고 한다. 겨자와 누룩, 도둑과 상인. 이 비유들의 전복적인 내용과 등장 인물들의 부정적 특징 등은 13장의 다른 비유에 나타나는 풍성한 소출, 가라지의 제거, 진실한 제자의 구별 등의 주제와 대조된다. 겨자(31)는 농부들이 밭에서 발견하면 뽑아버리고 싶은 가라지와 같은 것인데, 여기서는 시작할 때는 작지만 크게 자란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나.. 2022. 7. 20.
마태복음 13장 24 ~ 30절, 36 ~ 43절 신학적 관점 이 비유는 마태복음에만 나온다. 지난주 본문(마13:1-9, 18-23)에 나오는 비유와 마찬가지로 씨가 여기에서도 중심적 상징이다. 지난주 비유에서는 모든 씨가 좋은 파종자에 의해 뿌려졌지만, 오늘의 비유에서는 두 종류의 파종자가 뿌린 대조되는 성격의 씨가 소개된다. 또한, 오늘 비유에서는 씨가 믿음과 제자도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제자도만을 상징한다. 즉 하나님의 제자가 되느냐 악한 자의 제자가 되느냐 하는 선택만이 주어진다. 복음을 심고 전파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반응은 수용이나 핍박이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또 한가지 이슈가 등장하는데 믿음의 공동체 안에 악의 제자라는 씨를 뿌린 악한 적이다. 오늘 비유를 해석하는 데 우리는 동시에 교회론과 인간론의 관점을 적용해야 한다. 또한, 우.. 2022. 7. 20.
마태복음 13장 1 ~9절, 18 ~ 23절 신학적 관점 오늘의 본문은 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사이에 끼어있다. 11-12장에는 예수의 사역에 관한 오해와 반대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13장은 예수가 고향에서 배척받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복음이 어떤 환경에서는 성장하는데 다른 환경에서는 그렇지 못한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이 비유가 배척/반대의 이야기 사이에 위치해있다는 데서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질문을 뒤집으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제자도의 필수 조건은 무엇인가가 된다. 마태는 에 관해 실제적인 신학적 설명을 제공한다. 마태는 독자에게 적어도 3가지 중요한 관점을 제시한다. 설교자는 이 중에 어떤 관점을 택할 것인가가 아니고, 모든 관점을 고려함으로 이 비유의 깊은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이 비유는 씨뿌.. 2022. 7. 20.
마태복음 11장 16 -19절, 25 -30절 신학적 관점 내가 어릴 때 좋아하던 찬송가 중의 하나가 Judson W. Van DeVenter가 1896년에 작사한 “I Surrender All(“내게 있는 모든 것을,” 찬송가 50장)”이다. 나는 특히 후렴을 좋아했던 것 같다. 이 후렴은 오늘의 본문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I surrender all, I surrender all, All to Thee, my blessed Savior, I surrender all. 주께 드리네, 주께 드리네, 사랑하는 구주 앞에 모두 드리네 내가 상상하기로는 바로 이것이 예수께서 마11:28-30에서 우리를 제자도로 초대하신 후 듣기 원하시는 반응이다. 그 초대가 있기 전에 예수는 하나님의 지혜가 옳다는 것이 그 결과에 의해 입증될 것이라고 명확히 말씀하셨다...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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