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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하는 시간225

눅 15:11-24 “아버지를 떠난 나” 눅 15:11-24 “아버지를 떠난 나”(메디월병원 2017.7.16.)  부모의 사랑 그것도 아버지의 폭넓은 사랑을 알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과연 AD 1세기 이런 아버지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오늘날 인권존중이 대두되는 사회에서도 불가능한 아버지의 사랑을 어찌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는 2천 년 전에 그려낼 수 있었을까요?  오늘 본문 말씀은 너무 잘 알고 있는 탕자의 비유로, 어떤 집에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둘째 아들이 아버지께 자기 몫의 유산을 미리 달라고 떼를 써서 그 재산을 받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출해 버렸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있다는 자체가 자유에 대한 구속으로 그는 느꼈던 것이죠.“나는 자유롭지 않아. 나는 매인 몸이야! 나는 자유를 찾아 떠나야 해!” 그래서 자유를 찾.. 2024. 5. 5.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 “감사 불감증” 누가복음 17장 11절-19절 “감사 불감증” (2017.01.29 메디윌병원) 현대인들은 감사불감증의 시대에 살다보니 하나님께는 물론이거니와 가정과 사회에서 진정한 감사를 잃어버린 채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감사보다는 불평과 불만이 우리와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지요.물론 인생을 힘들게 살다 보니 감사를 잃어버리고 살 수도 있겠지만, 오늘날의 시대는 마치 많은 사람들이 감사불감증이라는 병에 걸린 채 살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불행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네 삶은 옛날에 비하면 얼마나 풍요로운 삶을 사는지 모릅니다. 거리마다 자동차가 차고 넘쳐나고, 날마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며, 남아도는 음식을 어떻게 처리 할지 고민하는 실정입니다. 30년 .. 2024. 5. 5.
갈라디아서 6장 17절 예수의 흔적을 가진 나 갈라디아서 6장 17절 예수의 흔적을 가진 나(2016.9.25. 메디윌병원) 사람이 무슨 일을 하든지 흔적이 남습니다.그것은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자화상이지요. 그 흔적들을 통해 그 사람의 진솔한 모습을 짐작케 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가 남긴 흔적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존경을 받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비난과 모욕을 받기도 합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의 발이라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발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얼굴은 예쁘장한데 발은 울퉁불퉁 튀어나온 아주 못생긴 발을 볼수 있습니다. 대부분 그런 못생긴 발은 감추고, 그런 발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 못생긴 손연재 선수의 발을 보고 엄청난 칭찬과 찬사를 보냅니다. 그건 그의 발이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2024. 5. 5.
갈라디아서 6장 14절 십자가를 자랑해야 할 이유 1. 갈라디아서 6장 14절 십자가를 자랑해야 할 이유 1.(2016.09.18. 메디윌병원) 무엇을 자랑하는 지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을 어느 정도 가름할 수 있습니다.사람이라면 누구나 저마다 자신에 대해 자랑거리를 가지고 살아갑니다.설령 입으로 자랑하지 않을지라도 은근히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누구든 자랑꺼리가 없겠습니까?어떤 사람은 미모를 자랑하고, 어떤 사람은 학력을 자랑하고, 어떤 사람은 부와 지위를 자랑합니다.사람마다 모양은 달라도 한 두 가지 자랑거리가 있습니다.심지어 어떤 사람은 부끄러운 것을 자랑하기도 합니다.오늘날 10대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누가 더 많이 나쁜 짓을 했고, 음탕한 짓과 사기, 도적질, 폭력을 휘둘렀는지가 자랑거리가 되는 실정입니다. 인터넷에 ‘..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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