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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하는 시간

사도행전 18장 1 ~ 4절 교회를 변화시키는 여성

by 주님과 함께하는 삶 202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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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변화시키는 여성" 행전 18:1-4
2005.3. 13 주일오후 청주새힘교회 한나 여선교회 헌신예배

흔히 여자들의 뇌의 구조는 남자들보다 말을 많이 하게 만들어졌기에 남자들보다 말을 많이 합니다.
말이 많은 것이 단점만은 아닙니다. 어떤 때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요.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면 단점이 되지만 복음증거에는 말이 많은 것이 장점이 됩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의 부활을 먼저 목격한 사람들은 남자들이 아닌 여자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만일 남자들이 부활을 먼저 목격했다면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잠잠했을 터인데 여자인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하신 주님을 뵈었기에 나가서 사도들과 다른 제자들에게 속히 전파했던 것입니다.

딤전 2:12에 보면 ‘여자들은 가르치는 일과 남자를 주관하는 일을 허락지 아니한다’는 말씀이 기록되었는데 이 구절을 두고 여자들이 교회를 기피함으로 교회에 남자들만 나온다면 교회는 삭막함이 넘칠 것입니다.
각 교회에는 남녀 선교회가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남선교회보다 여선교회가 활발하게 활동함을 보게 됩니다.
프랑스의 소설가 발자크는 말하기를 “여자는 훌륭한 남편을 만드는 천재이다”라고 말해 훌륭한 아내가 훌륭한 남편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현대 유대인의 랍비 마빈 토케어의 이야기 가운데 한 얘기를 하면
착한 부부가 어쩌다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곧 재혼하였지요. 그는 불운하게도 악한 여자를 만난 악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여자도 재혼을 했지요. 이 여자도 악한 남자를 만났지요.
그러나 악한 새 남편은 곧 착한 사람이 되었지요.
남자는 언제나 여자에 의해 조종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더욱 그러합니다. 좋은 신앙의 부인이 좋은 남편을 만듭니다.

성경에 보면 많은 인물 가운데 믿음이 있는 착한 여인과 믿음이 없는 악한 여인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 두 정탐꾼을 숨겨준 여리고성의 라합,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 나오미와 룻, 엘리사 선지자를 도와 죽은 아들을 살린 수넴 여인, 예수님께 무시를 당하면서도 자신의 딸의 병을 고침 받은 수로보니게의 여인들은 믿음과 행실이 아름다운 여인들이었습니다.
반면에 아합왕의 처 이세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면 저주했던 욥의 아내, 딸을 시켜 세례요한의 목을 소반에 담아왔던 헤로디아, 남편과 공모하여 성령을 속이려 했던 삽비라는 어리석고 악한 여인들입니다.
그 중에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 곁에서 교회를 함께 섬기던 믿음 좋은 여인들이 있습니다.
루디아, 브리스길라, 뵈뵈, 마리아, 유니아, 율리아 등은 참으로 좋은 여인이었고 이들이 없었다면 바울의 복음 전파사역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고린도 지역은 항구도시로서 상업과 무역이 활발했을 뿐 아니라, 철학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우상숭배가 습관화 되었고 도덕이 무너진 도시였습니다.
그 당시, 고린도 사람처럼 산다고 하는 것은 성적인 타락의 삶을 산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어졌던 때입니다.
아프로디테 신전에는 천명의 여사제가 있었는데 모두 창녀들이었습니다.
물질과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사실 십자가는 별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곳에 교회가 세워졌던 것입니다.

오늘 한나 여선교회 헌신예배를 통해 브리스길라의 전적인 헌신이 교회에 어떤 유익을 가져왔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남편은 아굴라로 신앙과 금실이 매우 좋았던 부부로 신약성경에 5번 등장합니다.
두 사람은 마음이 일치하여 주님을 위하여 그 자신을 드리는데 열정을 다했습니다.
브리스길라는 가정과 일에 충실한 가정적인 여인이었습니다.
좋은 아내이며 가정에 충실한 주부요 어머니였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들 부부의 이름이 거명된 순서가 다름을 알게 됩니다.
고전16:19절에만 아굴라가 먼저 나오고 나머지 4번은 브리스길라의 이름이 먼저 나옵니다.(행18:18.26. 롬16:3. 딤후 4:19)
이를 보면 브리스길라의 믿음이 아굴라의 믿음을 이끌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좋은 협력자였습니다.
아굴라의 관용적인 외조는 브리스길라가 좋은 믿음을 갖게 만들었고 또한 브리스길라의 가정적인 신실한 가정적이지 않다면 가능치 않았을 것입니다.
남편의 눈에 벗어났다면 교회에서는 좋은 일꾼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딤전 3:11절에 보면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이 말씀은 당시 여성 직분자들에 대한 권면입니다.
모든 일이 무엇일까요?
교회일 만 아니라 가정의 일, 직장의 일 이 모든 일을 잘하는 자가 좋은 일꾼이란 말입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장막 깁는 일을 하였습니다.
사람이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그 인생을 어떻게 펼쳐질지를 알수 가 있는 것입니다.
바울을 만나 위대한 생애가 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바울과 함께 이 일을 아주 열심히 했고 전도하는 일에 사용했던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주님을 사랑했고 주님께 헌신했던 바울의 동역자였습니다.
바울과 같이 할수 있다는 것이 이들에게는 축복이었고 감사였습니다.
삶의 중심이 자신이 아니라 주님이심을 나타내는 증거의 삶이었지요.
자신의 욕심과 만족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자는 계시록에 나오는 사데교회와 같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지만 실상은 죽은 자와 같은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건강한 교회는 브리스길라처럼 삶을 드리는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갈 때 가능한 것입니다.
장막을 깁는 일이 자신의 주업이지만 복음전파에 요청이 있을때는 기꺼이 버리고 헌신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걸어가신 삶을 본받는 것이며 주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처음 고린도에 복음을 전할 때 사람들을 설득시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은 바울을 무식한 자라고 놀리고 외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만큼 타락한 도시에서 교회가 세워졌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초라하고 부족하고 연약한 것 같지만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갈 때 교회는 건강해질 뿐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람이 최고 성도입니다.
자기 일을 하지 않고 남의 일을 돌보는 것도 잘못입니다.
또한 자기 일만 하고 남의 일을 돌보지 않는 사람도 잘못된 믿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딤전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빌 2:4에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말씀합니다.

롬16:3 보면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한다 말합니다.

4절에 보면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이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브리스길라는 남편과 함께 전심으로 바울을 도와고 바울뿐 아니라 복음 전파에 최우선으로 생활했던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행18;26에 보면 성경에 능했던 아볼로를 데려다가 가르치는 일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당시에 가장 헬라문화가 번성하고 상업이 발달한 도시 고린도교회가 당대에 최고의 목회자인 아볼로를 청빙하였습니다.
아볼로는 전형적인 알렉산드리아인으로 학문에 깊고 웅변에 능하며, 성경에 능통했던 가장 인텔리하고 박식한 목회자였기에 당시 헬라 세계에서는 적격이라 고린도 교회가 청빙했고 고린도교회에 큰 영향을 끼쳐 아볼로파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십자가의 도만을 전한 바울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자인데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침례(세례)만 알뿐이었습니다.
그래서 회당에서 담대히 말씀을 전할 때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가르쳤습니다.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할 때 제자들에게 편지하여 영접하게 하여 갔더니 은혜로 말미암아 믿는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거하여 공중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겼습니다.

행 16:11이하에 보면 루디아도 돈을 버는 만큼 쓸줄 알았습니다
빌립보 교회가 세워질때 지대한 공헌을 한 루디아
빌립보 교회의 최초의 집사였고 자신의 집을 복음의 확장을 위한 교회로 내놓았고,
빌립보서 4:15-16절에는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 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라고
바울에게 재정적 후원을 하였던 여성입니다.
한 여성으로 인해 그 가정이 예수를 믿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선교의 토대가 된 다져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약한 것 같고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기회나 권한이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 것 같은 여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고자 하면 굉장한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딛 2:3 ‘늙은 여자로는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라’ 말씀합니다.

브리스길라는 영적 지식이 충만했기에 당대 최고의 목회자를 가르쳤습니다.
훌륭한 교회의 여성은 영직 지식이 풍부해야 합니다.
영적인 풍성함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브리스길라와 루디아처럼 교회를 변화시키고 부흥시키는 커다란 헌신과 봉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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