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9장 1-6절 요셉과 같은 삶
2005.12.11. 청주새힘교회 전도부헌신예배 설교문
이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살아가고 있을까요?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남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 희망과 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반면에 남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 피해를 주는 사람, 어려움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 자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어떤 말씀이 전도헌신예배를 드림에 합당할까 곰곰이 생각하면서 오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본문을 보면 남에게 기쁨과 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누굴까요? 바로 요셉입니다.
그렇다면 요셉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몇 가지를 생각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요셉,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본문 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누구와 함께 했다고 했습니까?
요셉과 함께 했다고 말씀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했을까요?
요셉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말씀 중심으로, 깨어 기도하면서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요? 지금까지 누구와 함께 살아 왔는지요? 과연 나의 삶은 하나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말씀중심으로 살아왔는지, 아니면 세상과 함께 하며 내 뜻대로 살아왔는지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았기에, 믿었던 형제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도 누구를 미워하거나 원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요셉은 무엇을 두려워했을까요?
요셉이 두려워했던 것은 하나님께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오늘날 한국 기독교인들의 문제가 무엇인가요?
그것은 신앙과 삶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신실한 성도요. 거룩한 모습의 성자지만 세상에 나가서는 그런 모습은 찾을 수도 없다는 것이지요.
신실한 믿음의 삶이 부러워 믿지 않는 사람들이 도전받고 주님 앞에 나오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다니는 것이 무슨 훈장이나 되는 듯이 전시용에 불가하다는 사실입니다.
아니 세상 사람보다 더 악하면 악했지 덜하지는 않기에 주님 앞으로 나오는 자들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들은 요셉처럼 세상에 사람과 환경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날마다 깨어 기도하면서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셉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본문 3절을 보면 그 주인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보며 또 하나님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심을 보았더라고 하셨습니다.
신앙은 나 혼자 잘 믿는 척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나의 변화된 삶과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셉은 주인에게 또한 다른 종들에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들도 사업장에서, 일터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 전도가 되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의 모습은 뭇 영혼이 구원받고자 주님께 나오는 길에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는가요?
요셉은 성실성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보이지 않는 큰 재산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나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 주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요셉,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본문 4절을 보면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라고 했습니다.
성실함이 간수의 마음에 드니 감옥에서도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열심히 해도 시련뿐이었지만 낙심치 않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던 요셉의 성실성은 충성심으로 이어졌습니다.
환경은 마음을 기울일만한 형편은 아니었으나 그는 변함없이 충성을 다했던 것입니다.
요셉은 어디를 가든지 자신의 일에 충성을 다했기에 주께서 그 일을 도우시고 하는 일마다 잘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어디 있든지 인정을 받습니다.
크게 세움을 받습니다. 사랑을 받습니다.
요셉이 지식이 뛰어나고 재물이 많고 인물이 잘나서 인정받은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믿음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생활에서 진실하고 맡겨준 직무를 최선을 다해 잘 감당했기 때문에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는 종으로써 가정의 총무로 최선을 다했고, 감옥에서도 죄수로써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도 내게 맡겨준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일함으로 항상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요셉, 다른 사람에게 복을 나눠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본문 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라고 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았기에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 복을 혼자 간직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는 종으로 들어가 주인에게 복을 주었습니다.
감옥에 들어가 죄수들에게 복을 주었습니다.
궁궐에 들어가 왕에게, 모든 백성에게 복을 주었습니다.
그것뿐 아닙니다. 왕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만이 참 신인 것을 보여 주었고, 알게 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먹고 마시는 것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영원을 향해 걸어가는 하나님의 청지기요, 이 땅을 다스리는 대리자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영혼의 갈증은 창조주 하나님만이 해갈시킬 수 있습니다. 영혼이 갈증을 느끼고 계십니까? 주님 앞에 나오십시오.
나의 갈증 뿐 아니라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주의 영원한 생명수를 마시게 해야 합니다.
기러기들은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 V자 편대비행을 하며 이동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집단을 이루는 개념이 아니라 과학적인 비행방법입니다. V자 편대의 비행 자세는 기러기 서로에게 70%정도의 에너지만으로 날아가게 하는 경제적인 비행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 마리의 기러기가 비행 중 힘에 겨워 지치기라도 하면 주위에 있는 다른 수십 마리의 동료들이 지친 기러기에게 보조를 맞추고 때론 비행을 중단하고 같이 착륙(?)을 했다가 기력이 회복되면 같이 V자 편대 비행을 이루고 목적지를 향해 날아갑니다. 만약 지친 기러기가 홀로됐다면 기력을 회복했어도 목적지까지 가는데 힘에 겨울 것인데 기러기들은 동료애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러기에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심겨 놓은 본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능은 철새만이 가지는 과학적 칩(chip)입니다.
사람에게도 과학적 칩(chip)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입니다
고린도 후서 5장 1절에 보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나 자신을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습니까?
남에게 복을 주었습니까? 아니면 고통을 주었습니까?
이제부터는 요셉처럼 만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복을 주고 희망을 주고 하나님만 참 신이요, 구원자이심을 증거하면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삶만이 뭇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습니다.
내 언변으로. 내 자랑으로는 안 됩니다.
맡겨준 내 자리에서 요셉처럼 살아갈 때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주님께 돌아올 수 있는 감동을 줄 수 있답니다.
오늘 전도 헌신예배를 드리는 성도 여러분! 요셉과 같은 삶이 주님께 인정받을 수 있고 전도의 열매를 맺힐 수 있답니다.
우리는 이제부터는 남에게 기쁨과 희망과 복을 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눠주는 주의 신실한 사명자로써 살아가는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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