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10267 마태복음 23장 1 ~ 12절 신학적 관점 예수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로부터 여러 번 공격을 받은 이후, 예수는 마침내 더 이상은 안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태복음 23장은 저들의 종교적 지도력에 대한 철저한 비판이다. 이번 주 성서정과 본문은 사격개시를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 이런 구절 때문에 성서학자들은 마태복음이 유대교 회당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경쟁 관계에 있는 공동체를 위해 쓰였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의 구절은, 부주의한 설교자가 본문에서 반유대주의(anti-Semitism)의 근거를 찾았다고 그릇되게 주장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매우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 마태복음은 (이 구절을 포함하여) 히브리 성경의 권위와 유대 전통의 풍성함에 대해 매우 깊은 존중심을 표현한다. 유대교가 없다면 기독교도 있을 수 없다. 마태는 .. 2022. 7. 23. 마태복음 22장 34 ~ 46절 신학적 관점 이 구절은 마태복음의 결론부에 가까와 지면서 서기관들 및 바리새인들과의 갈등이 매우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일어난 사건을 묘사한다. 마태복음 전체에서 예수는 종교적 기득권자들을 가장 정통적인 관점에서 비판함으로 그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었다. 예수의 목적은 율법이나 예언자를 폐하는 것이 아니고 완성하는 것이다!(마태 5:17) 예수는 또한 예루살렘을 향해 탄식하시고 성전의 파괴를 예언한다. (23:37-24: ) 이번 주일 성서정과에 포함된 두 단락- 가장 중요한 계명(34-40절)과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인지에 관한 질문(41-45절)-은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지만, 깊이 살펴볼 때 공통의 주제가 드러난다. 둘 다 예수가 정통 유대인인 것을 강조하고, 바리새인들과의 깊은 대립을 드러내며, .. 2022. 7. 23. 마태복음 22장 15 ~22절 신학적 관점 오늘 우리 앞에 있는 이 어려운 구절이 다루는 신학적 질문은 다음과 같다: 국가와 하나님에 대한 복종 사이의 올바른 관계는 무엇인가? 이 문제는 특히 세속 종교(civil religion, 시민 종교, 혹은 공민 종교로 번역하기도 하나, 본문에서는 사회의 지배이데올로기가 종교적 성격을 띠는 경우를 의미함으로 세속 종교로 해석함)의 관점에서 보거나, 특정한 국가의 정서와 정책이 신의 인가를 받았다고 여겨지는 상황에서는 매우 복잡하고 중요한 문제이다. 마태는 예수와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 분쟁에 대해 계속 말하면서, 그들이 예수가 빠져나오지 못할 함정을 꾸민 음모를 소개한다. 대리인들 집단이 예수에게 보내져서 진리의 이름으로 의의 본질에 대해 알려달라고 허위 간청을 한다. 예수는 이들이 선의를 갖.. 2022. 7. 23. 민수기 30장 1.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니라 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3. 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결심하려고 한 일이 있다고 하자 4. 그의 아버지가 그의 서원이나 그가 결심한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의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5.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의 서원과 결심한 서약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 6. 또 혹시 남편을 맞을 때에 서원이나 결심한 서약을 경솔하게 그의 입술로 말.. 2022. 7. 22. 이전 1 ··· 2548 2549 2550 2551 2552 2553 2554 ··· 2567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