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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하는 시간

시편 84편 1~12절 나는 교회가 제일 좋아요

by 주님과 함께하는 삶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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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회가 제일 좋아요! 시84:1-12
2006.6.4 새힘교회 주일 오후 설교

복음성가에 “난 예수가 좋다오. 난 예수가 좋다오.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한다오.”
지금 내 마음이 뻥 뚫리고 시원하게 할 만큼 무엇이 제일 좋은가요?
요즘 세상엔 별로 재미도 없고 살맛 는 생활 속에서 정말 신바람 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편 84편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과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사람이 누리는 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계신 곳, 즉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보호와 축복이 있는 곳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과 함께 시인은 그곳을 향한 실질적인 순례의 여정에서 얻게 될 축복을 말하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가치 있음을 말합니다.
오늘 본문은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며 교회가 제일 좋다고 말합니다.
악인의 장막에 거하는 것보다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는 고백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밖에 없는 고백이지요.하나님 문지기는 비록 악인의 장막에 거하는 것보다 볼품없어 보일지 몰라도, 그의 영혼은 구원받았고, 그의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하며, 진정한 만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지위와 쾌락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보다 우리를 기쁘게 하지 못합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잠시 스쳐 지나가지만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은 허탈감과 공허함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예수 믿으시나요? 세상의 장막을 벗어나 하나님 나라로 오십시요.예수 안에서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는 우리 삶 가운데 만족과 기쁨을 줘고 우리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합니다.
10절을 보면 “내가 교회에서 지내는 하루가 세상에 어떤 다른 곳에서 지내는 것보다 천배 만 배나 좋다”고 했습니다.

실감이 나시나요?
어떤 사람은 교회가 무엇이 그렇게도 좋아서 죽고 못 살 정도야!
그렇고 그렇지 뭘! 그냥 그럭저럭 다니는 것이지.

그렇습니까?
지금 내 마음은 어떤가요?하나님의 성전이 너무도 그립고 가고 싶은 마음에 상사병이 날 정도이며” 하나님을 찬송하며 지내는 사람은 정말 복 있는 사람이라고 고백힐수 있나요?
나는 어떤 형편에서 살 때, 야! 소리를 지르며 천국 같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고급아파트? 비싼 가구, 고급 살림살이 장만하고? 메이커 명품 고급 옷?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린 음식을 먹을 때? 먼 여행을 할 때? 사과상자에 담긴 뭉치 돈?
야! 팔자 피고 늘어졌다고 할까요?
교회 와서 예배드릴 때의 기쁨은 몇 번째쯤 될까요?
오늘 성경 말씀처럼 난 이 세상에서 교회가 제일 좋다고 고백할 수 있나요?아무리 좋은 환경이라고 할지라도 내게 맞지 않으면 가시방석입니다.

찬송가 495장 3절을 보면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그렇습니다.
오막살이라도 다리를 쭉 펴고 누워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참 행복입니다.
내가 매일 살며 하고 있는 일들을 얼마나 좋아하느냐에 따라서 천당과 지옥이 갈라집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일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으면,
어떤 이는 죽지 못해서 일하죠.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하니까 할 수 없이 일하죠. 라 대답하고,
어떤 이는 “어떻게 하면 모든 이들의 사랑받게 할까하는 생각에 잠도 오지 않아 일찍 나오게 된다구 하더라고요.
같은 곳, 같은 조건에서 일을 하면서도 다르더라고요.
기쁨으로 일할 때 피곤도 모르고 신바람 나게 일합니다.

교회가 왜 그렇게도 제일 좋을 수밖에 없을까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보다 더 좋은 분이 있습니까?
11-12절 “하나님은 오 나의 태양! 모든 어려움의 바람막이가 되시고 은혜를 내려주시고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내려주시니” 이런 하나님을 믿고 함께 사는 사람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라고 말을 합니다.

먼 여행길을 갈 때 제일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고속철도? 비행기? 아닙니다.
그것은 가장 좋아하는, 사랑하는 사람하고 같이 갈 때입니다.
야곱이 외갓집에서 머슴살이하면서도 7년을 일주일처럼 금방 지나가듯이 즐겁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하고 결혼할 것을 생각하니 힘들고 어려운 일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우리가 한평생을 살아갈 때 왜 이다지도 힘듭니까?
평생을 같이 사는 인생의 동반자가 즐겁지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이 내 평생의 동반자로 지내는 곳이 교회입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며 주의 일하는 것이 다른 곳에서 지내는 것보다 천배 만 배 더 좋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사랑하고 사모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무엇을 사랑하고 사모하며 사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집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사모하며 살 것은 바로 주님이시며 주의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는 주의 성전입니다.
비록 주의 성전을 향한 길이 눈물 골짜기 같을지라도, 광야 같은 메마른 길이라도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를 향하여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주시는 환경을 변화시키는 복과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은혜가 있습니다.
시134:1-3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 지어다

어떤 농부가 이 무더운 여름 날에 땀을 흘리며 일을 합니다.
냄새나는 거름통을 메고 변소에서 인분을 퍼 밭에 뿌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얼굴을 찡그리며 코를 감싸고 피해갑니다.
일을 도와주고 있는 아들에게 지나가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아버지가 밉지 않으냐 ?" 아들은 자랑스럽게 대답했습니다.
"대통령보다 더 훌륭한데요"
농사를 짓는 일은 힘들고 괴로운 일입니다.
더구나 냄새나는 인분을 퍼서 밭에 뿌리는 일은 고역스럽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자기가 지키고 서야 할 자리를 알고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뿐 아니라 고통스러워도 부자가 합심하여 농부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대통령이나 군대의 사랑관이 되는 것 못지않게 훌륭한 일입니다.
지키고 서야 할 자리, 천하 미인 양귀비도, 영웅호걸 열사들도 지키고 서야할 자리를 이탈하면 쓸모없는 존재가 되며, 거추장스러운 것이 되고 맙니다. 가정에서 아버지는 지켜야 할 가장의 자리가 있고, 어머니는 주부의 자리가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가 잘 지켜지면 가정은 행복의 요람이요,
작은 천국이지만 이 자리가 지켜지지 않으면 지옥이 됩니다.
정치인이 자리를 지키지 못할 때 물리적인 힘에 의하여 쫓겨나게 되고, 나라는 혼란을 거듭하게 되며, 군인이 나라를 지켜야 할 자리를 이탈하면 국방의 위협을 받게 되고, 학생이 제자리를 이탈하여 거리로 쏟아져 나올 때 사회가 불안한 것입니다.
신앙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맡을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사회의 지탄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농부처럼 천직의식을 가지고 성도가 있어야 할 위치를 지켜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질서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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